편지


그리운 편지

그리운 편지 전체게시물 : 총 3746건
Memorial
엄마~붙잡고싶었어..

엄마~

맛있게 드시고 잘 가셨어?

며느리 둘다 참석했고

부산에 있던 큰손녀도 엄마보러 왔고

집이 북적북적해서 엄마가 좋아했을꺼같아


마지막 술잔 내가 올리며 했던 말...

1년내내 마음에 걸리고 사무쳐서

다른날은 몰라도 제사날은 꼭 올꺼라 믿어서

울면서 변명아닌 변명을 했어

그런데도 여전히 마음에 남아 떨쳐지지가 않네


엄마...

하고싶은얘기가 너무 많았어

아마도 혼자 지내는 제사였으면

밤새도록 엄마를 붙잡고 놔주지 않았을지도 몰라


이렇게 엄마의 첫기일이 지나가고

다시 엄마없는 시간들이 흘러가네


엄마~

요며칠동안 잠을 잘 못자고 감정이 복받쳐서

시도때도없이 울며 지냈더니

지금 많이 지치고 몸이 아파

엄마가 드시고간 음식들 내가 마저 먹으며

살도 좀 찌우고 기운차릴께 걱정하지마..

어제 엄마,아버지 보고와서

점심먹으며 태림이랑 오랫동안 엄마,아버지 얘기를 했어

그시간이 내게 위로가 됐나봐

미칠것같은 마음이 좀 진정이 됐으니까 아무 걱정마


너무 사랑하고 너무 보고싶은

우리 엄마,아버지...

두분 함께 잘 지내고 계시죠?~



Date 2026.08.15 / View 41
한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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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ial
엄마...나 너무 힘들어...

엄마... 엄마...

왜 아빠를 나 한테 맡기고 갔어...

너무 힘들어...

살고싶은 마음 없어...

엄마 알잖아..아빠 성격...

왜..나한테 맡기고 갔어...딸이 그렇게 미워?

아빠는 너무 고집이 세~

치매가 아닌데 왜 약을 먹냐고 하면서 본인을 죽일려고 작정을 한다고 화를 내고 이제는 치매약을 안 드시겠데..

말이 안통하고 고집불통 우리아빠 어떻해?

엄마 이꼴저꼴 보고싶지 않어...

나 데려가면 안돼?

사는데 미련이 없어...

이세상에 엄마가 없잖아...내가 어떻게 살어...

하루라도 아빠 때문에 편한 날이 없어...

엄마...너무 보고싶어..

언제나 내편인 우리엄마 보고싶어ㅠㅠ

이제 사는게 지쳤어...아빠랑 매일 싸우는 것도 지쳤어..

겁이 많아서 나 스스로 죽고싶지는 않어...

그러니 제발 엄마가 나 데려가...엄마랑 같이 있고 싶어...

엄마 너무 보고싶어...

제발 엄마 내말 들어줘...아빠도 내가 빨리 죽었으면 좋겠데..혼자 살고 싶으니 죽으래...엄마보다 내가 잔소리가 심해서 혼자 살고 싶다고 죽든지 나가든지 하래...

아빠가 화나서 한말이니 신경쓰지마...엄마..

그리운 우리엄마 딸 사랑하면 나 데려가~

죽은사람이 산사람 데려갈수 있데...

아빠는 혼자서 잘 살수 있을꺼야...동생은 자기 가족이 있으니 잘살꺼야... 나는 엄마 없이는 못살어.....

엄마 나는 아침에 눈뜨기가 정말 싫어...

또 힘든 하루가 되니 고통스러워..

엄마..우리엄마..

제발 내 부탁 들어줘..

엄마 많이 사랑해..💕

Date 2026.08.14 / View 51
민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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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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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6.08.14 / View 28
조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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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ial
아빠

애증이 이런걸까 깨닫게 해준 사람,,

그럼에도 사랑해

아프지마

Date 2026.08.14 / View 36
박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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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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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6.08.14 / View 18
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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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ial
오늘부터 요리 시작할 거야

엄마, 제사상에 뭘 올릴까 고민 많이 했었는데

내 나름대로 엄마가 좋아할 것 같은 메뉴들로 한 번 준비해봤어.

오늘 소갈비 재우는 것부터 요리 시작하려고.

엄마가 좋아해줬으면 좋겠다.

엄마가 우리랑 같이 계셨을 때 이런 요리들 해드렸으면 좋았을텐데...

뒤늦게 이렇게 해서 미안해... 진심으로.

너무 보고싶고 사랑해!

Date 2026.08.13 / View 24
문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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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ial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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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6.08.13 / View 56
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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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ial
마지막 아버지집에서

마지막으로 아버지집에 왔다

같이했던 시간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다

집은 있는데 아버지는 없다

같이한 추억은 있는데 아버지는 없다

며칠후면 아버지집은 없어지는데

이젠 납골당에서만 아버지를 볼수 있겠지

나도 우리도 곧 가겠지만은 이별은 너무 아프다

기억하고 싶어서 아버지 안경과 숟가락,젓가락을 가져간다

오로지 아빠것인게 가지고 싶어서

Date 2026.08.12 / View 37
김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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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ial
벌써한달

엄마 벌써한달이 지났어

오늘 형은 세브란스에 다녀왔대

엄마없이 갈일이없는곳인데 기분이 묘하다고하네

길게 느껴지는 한달이었어

요즘 날씨가 좀 선선해지고 화창하네

엄마 창밖의 풍경잘보이지? 이번주일요일에 서아데리고 또갈께

풍경같이 보자 엄마

사랑해♡

Date 2026.08.12 / View 35
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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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ial
엄마! 큰아들 규봉이

엄마! 큰아들


엄마 보러 왔지...요즘은 주위에 지인 부모님들이 엄마 계시는 곳으로 많이들 가시네..


이런 소식 들릴 때 마다 남일 같지않아!


엄마가 내 꿈에 나온 것 같은데 선명치가 않아...


꿈에라도 자주와 같이 도란도란 이야기도 하고 맛난것 먹으로 가게 예전처럼


그리워 그 시간이 너무 ....


일요일에 엄마 보러 갈께...조금만 기다려...



Date 2026.08.12 / View 59
한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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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ial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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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6.08.12 / View 16
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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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ial
어제 좋은 시간 보냈어!

엄마, 나 어제 지은이랑 진짜 재밌고 공연 보고 저녁도 먹고 집에 왔어.

간만에 진짜 재밌는 하루였던 것 같아.

오늘은 대학 동기랑 만나기로 했는데 오늘도 재밌게 잘 놀고 집에 들어갈게.

뭐 드시고 싶으신 지 꿈에 좀 나와서 얘기해줘!! 얼른 재료 주문해서 만들 준비할게.

보고싶고 사랑해!

Date 2026.08.12 / View 22
문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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