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그리운 편지

그리운 편지 전체게시물 : 총 3746건
Memorial
할부지 날씨가 좋아졌어! - (11)

To. 할부지께


할부지 미안해 ~

어쩜 편지 쓰는 걸 자주 까먹네

그만큼 할부지 때문에 우는 일이 덜 하겠지?


우리 가족들 그동안 고생 많이 했잖아

할부지도 넘 많이 아팠고,

이제 할부지 안 아프다고 생각하니 정말 다행이야


그래도 할부지 넘 보고싶다

할부지랑 맛있는 거 먹고싶고

할부지가 나 데리러 와줬으면 좋겠고

그냥 집에 할부지가 있었으면 좋겠어


사실 그냥 다 꿈이었음 좋겠네


솔직히 할부지 아플 때도 안 아플 때도

할부지가 세상에서 없어지는 꿈을 많이 꿨어

그런 꿈 꿨을 때도 넘 많이 울었는데 말이야

너무 무섭고 싫었는데 꿈이 현실이 되니까 넘 속상하다


맨날 암카페 들락날락 하고있어

이것도 이제 그만 봐야하는데

아직도 할아버지가 살아있는 것만 같아서,,

자꾸 들어가게 돼

할부지 왜 몹쓸병에 걸렸어 ㅠ

조금만 더 건강하게 살다가지!


할부지 우리 막주에 만나자! 꼭이야!


내가 많이 사랑해!

할부지


From. 할부지의 우리 공주님 올림 ^_^

Date 2026.08.11 / View 29
김다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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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은이랑 방탈출 해

정확히 말하면 방탈출은 아니고... 체험형 연극이긴 한데!

오늘 지은이랑 같이 하기로 했어.

같이 재밌게 하고 간단하게 저녁도 먹으려고.

오늘도 엄마 너무너무 보고싶고 사랑해!

Date 2026.08.11 / View 30
문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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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비공개
Date 2026.08.11 / View 15
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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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큰아들 규봉이

엄마! 큰아들


입추가 지났어 그래서 그런지 오늘 아침은 바람도 선선하고 지난주와는 완전 다르네..


어떻게 하루아침에 날씨가 이렇게 변하지 알 수가 없어...조상님들은 어찌 알았을까?


입추 지나면 선선해 진다는 걸...대단해 그치


그래도 낮에는 아직도 더워 지난주 만큼은 아니지만.!


이번주에는 엄마 보러 갈께..많이 보고 싶네!


차를 가지고 서울 안가면 대중교통을 이용해서라도 보러 갈꺼야....너무 보고 싶어


며칠만 참아...알았지..오랜만에 만나서 큰아들하고 수다떨자..




Date 2026.08.11 / View 31
한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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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엄마
비공개
Date 2026.08.10 / View 31
박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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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뭐가 드시고 싶어요?

엄마, 믿을 수가 없지만 곧 이제 엄마가 떠난 지 2년이 되네.

그래서 제사상에 또 어떤 음식을 올려야 엄마가 맛있게 먹을까 계속 고민 중이야.

일단 윤곽은 잡았는데... 엄마 더 먹고 싶은 거 있으면 꿈에라도 와서 얘기해줘. 꼭 그걸로 준비해줄게.

정말 너무 많이 보고싶고 사랑해.

엄마한테 할 말이 너무 많이 쌓여있어서 나중에 우리 만나면 어디서부터 얘기해줘야 할 지도 모르겠다...

Date 2026.08.10 / View 21
문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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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나게 그리운 남편에게 - 85

오빠.

너무 늦게 편지를 쓰네요.

어쩌다 보니 한달이라는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버렸어요.


그만큼 나는 정신없이 바쁘게 지냈답니다.

어쩌면 다행일까요?

무더위가 한참이더니 지금은 조금이라도 선선한 바람이 몰려오곤 합니다.


우리 가족은 모두 잘 지내고 있어요.

본의 아니게 또 이사를 해야 하는 상황이 되어 버려서...

오빠와의 마지막 추억들이 가득한 곳을 정리해야 해서 마음이 편치 만은 않아요.

오빠 물건도 하나도 정리 안하고 그대로 있는데.. 이사를 하게 되면.. 아무래도 물건들은 조금 정리를 해야 하겠죠?

내가 오빠 물건을 정리하면 진짜 오빠가 멀리 떠난걸 인정해야 할꺼 같아서.. 아직 무서워 손도 못댔는데..

아직 오빠 지갑속의 현금들도.. 이제는 못 쓰게된 카드들도... 오빠가 차던 시계도... 그대로 다 있는데.. 어떻게 손을 대야 할지 벌써부터 막막해지네요.


이제 8월이 됐으니까 오빠한테 인사하러 가야 하는데..

조만간 얼굴보러 또 갈께요.

그때는 최대한 안울고 씩씩하게 웃는모습 보여줄께요.


선선한 바람들 속에 오빠가 있을꺼 같아서 오늘도 한껏 바람을 손에 담아봅니다.

손가락 틈새로 다 빠져 나가는 바람이지만 그래도 그 안에 잠시라도 마주쳤길 바라는 마음이에요.

오늘도 보고싶은 마음을 한껏담아 조용히 기도해봅니다.

그곳에서는 늘 나한테 보여줬던 환한 웃는 얼굴이길...


Date 2026.08.10 / View 26
신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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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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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6.08.10 / View 30
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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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다녀왔어영~~

갈매기 다녀오니 거짓말처럼 더위가 꺽였네~~엄마도 같이 오셔서 잘지내는 우리들ㆍ손주들 다봤지? 아무사고없이 잘보내다 오게 지켜줘서 감사해요~~슬픈얘기는안하께ㆍㆍ모두 다 즐겁게 특히 꼬맹이들이 아주 즐겁고 꽉찬 하루하루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나봐~~꼬맹이들 ~~넘 귀엽지? 날씨도 짠~~놀다올라오니 아침저녁으론 선선허네~~두루두루 이렇게만 평탄히 잘지낼수있게 해줘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잘부탁해여~~모두모두잘되고건강하게~잘지내고 엄마보러 곧가께여~~사랑해~~♡♡♡

Date 2026.08.09 / View 20
강혜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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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나 너무 미칠것같아...

엄마~

나 마음이 너무 미칠것같아

오늘도 아침부터 종일 눈물바람이였어

요즘 매일 이래...

며칠전 엄마,아버지 보고 왔는데

그시간도 까마득하게 느껴지고

마음이 추스려지지가 않아

작년 이맘때 그 시간들이 돌아오니까

그때 있었던 상황들이 내 머리속에서

계속 맴돌아 자꾸자꾸 눈물만 나


어리석고 바보같았어

엄마를 잃을려고 그랬는지

내가 많이 우왕좌왕 허둥거렸고

생각은 계속 한발짝씩 뒤늦었어


느닷없이 찾아온 마지막을 중환자실에서 보내며

엄마도 많이 놀라고 무서웠을텐데....

함께 있어주지도 못했어


엄마-

이제 아무리 가슴치며 후회하고

발 동동구르며 울어도

소용없다는것도 알아

그런데 마음이 끋도없이 발버둥쳐

뭘 어쩌자는건지...

이제 아무것도 할수있는게 없는데....

나도 잘 모르겠어

미칠것처럼 갑갑하고 마음이 너무너무 아파


엄마~

나 어떻게해....

나를 어쩌면 좋아...

엄마를 보낸 이 여름이 지나고나면

미칠것같은 마음이 좀 괜찮아질까?

미안해 엄마..

내가 자꾸 이래서 미안해


엄마~

기일날 우리 만나는거지?

그날 꼭 올꺼지?

엄마- 일찍와

오래 함께 있을수있게 꼭 일찍와

너무나 보고싶은 우리엄마 ..

우리 그날 꼭 만나..


Date 2026.08.09 / View 38
한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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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엄마

아빠꿈에 왔었다면서 내꿈에도 얼릉와

아직도 엄마랑 같이 밥먹고 차마시고 산책하고 모든기억들이 생생해

꿈에서 같이 여행도 가고 간장게장에 소주도 한잔하자

어여와유

Date 2026.08.08 / View 22
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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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ial
아빠~~아빠~~~

오늘 좀 있다가 갈께!!

너무 보고싶어서 안되겠엉 ㅜㅜ


나 너무 머리속이 복잡하네..

아빠. 좀 있다가 갈꺼니깐!

기다려요~

Date 2026.08.08 / View 21
정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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