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당신이 떠나고 세번째 맞이하는 추석이네.
명절에는 항상 당신과 함께 딱 이틀만 고생하고 남은 휴일은 뭐할까 걱정했는 즐거움이 있었는데 또 다시 맞이하게 되는 쓸쓸한 명절이네
아직도 믿기지가 않는데 쉬는 날이면 같이 운동갔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 쉬는 날 아침이면 항상 그립다. 당신생각에..........
딸 아들 잘 키워서 당신 곁에 갈때 안아주고 토닥거려줄수 있는 내가 되도록 계속 노력할께. 예전 약속 못 지킬것 같아. 미안해.
우리 서로 나중에 한명이 먼저 떠나면 딱 3년까지 가는 뒷길 정리해주고 같이 동행하기로 했던 약속 말야. 그렇게 내가 당신을 따라가기에는 우리 애들이 아직 너무 어리니까 나를 이해해줘. 사랑한다. 여보야. 늘 친구같은 아내가 오늘 너무도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