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편지


2. 사랑하는 어머니❤ 새해 복 많이 많으세요!!!


어머니~ 그동안 평안 하셨어요?

2020년 마지막 날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네요.

미국은 아직 31일 오전, 비가 내리는 날입니다.


평소 지금쯤이면 송구영신 예배를 드리고 계실 시간이네요.

천국 가시기전 병원에 계실때에도 오빠가 어머니께 영상 예배를 통해 말씀과 찬양, 기도를 들려 드리셨던게 기억이 납니다. ㅠㅠ


저도 미국에서, 한국 산** 교회 송구영신예배를 영상으로 드리는데

🎵아 하나님의 은혜로🎵 첫 찬양을 드립니다.


🎵주 예수보다 더 귀한것은 없네🎵

🎵아 하나님의 은혜로🎵

찬양을 좋아 하셨던 울 어머니❤

천국에서는 더 좋은 말씀과 찬양을 듣고 계시죠?


2021년 말씀 카드를 받지 못하는것은 아쉽지만

2020년에 어머니가 받으셨던 시편 43장 말씀을 묵상하며 지난날들을 되새겨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목소리라도 들으며 통화 해야 될 시간인데...

매일 어머니와 통화하며 이야기 보따리를 풀던 낙이 없어진 요즘

어머니 생각이 더 간절한 시간시간입니다.


코로나로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에

아버지 병원 면회도 안돼서 보러 가시지도 못해

육체적, 정신적으로 더 힘드셨을 어머니...


천국에서 2020년의 모든 걱정, 근심, 아픔, 고통들을 빗물에 싹 씻어 버리시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 하시기를 소망합니다.


2021년 어머니의 소띠해!!

(띠를 잘 타고 나서 일 복이 많다고 하셨던 말씀도 기억이 나네요.

소띠해에 어머니와 함께였다면 좋았을텐데 ...ㅠㅠ)


천국에서는 어머니의 해에 더 멋진 삶을 사시고

부디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나의 어머니❤


다사다난 했던 2020년 12월 31일 마지막날에.

미국에서 딸 유** 올림.